(과천=국제뉴스) 미래부는  SW 해외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SW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4일 오후 누리꿈스퀘어에서 '2013 SW 해외시장 개척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해해 해외시장 개척단은 미․중․일 및 아프리카 등지에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해외정보화 컨설팅 및 수출형SW 제품화지원 수행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해외정보화 컨설팅은 신흥국 등 전략국가를 대상으로 국가정보화 밑그림을 그려주는 마스터플랜 및 국가 기간산업에 SW도입 타당성을 검증하는 사전타당성조사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국내 IT서비스기업의 해외 수주기회 증대가 기대되는 분야이다.

이날 행사는 미래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관계자 및 80여명의 SW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부의 해외진출 격려, SW기업대표의 성과목표, 해외시장 개척단 임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중소 SW기업인들의 해외진출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정부의 맞춤형 SW해외진출 정책을 소개하고, 민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미래부 박일준 정보통신산업국장은 "SW산업 활성화는 창조경제 견인의 핵심이고, SW산업의 규모를 획기적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해외진출만이 유일한 해답"이라며 "해외진출 개척단으로 임명될 SW기업인 여러분이 그 주역인 만큼, SW수출과 해외시장 개척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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