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경제·공생경제를 지향...실사구시, 무실역행 추구

▲ 한누리평화통일당(가칭) 창당 대회가 9일 서울 여의도 스카우트빌딩 대회의실에서 김호일 전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고 있다. (국제뉴스 = 박종진 기자)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한누리평화통일당(가칭) 창당 대회가 9일 서울 여의도 스카우트빌딩 대회의실에서 김호일 전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한누리평화통일당은 창당발기 취지문에서 "새 가치관(정도론․양미론)으로 이념을 통합해, 중도 서민의 대변자가 되고, 무기력하고 무능력한 무리가 되는 것을 단호히 거부하며, 혼합경제·공생경제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 한누리평화통일당(가칭) 창당 대회가 9일 서울 여의도 스카우트빌딩 대회의실에서 김호일 전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고 있다. (국제뉴스 = 박종진 기자)

이어 "분열과 파당적인 몰염치에 빠져들지 않고, 헌신과 배려, 한민족의 이상인 홍익인간과 재세이화의 논리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해 새롭게 받들겠다"며 "지역주의를 배격하고, 북유럽 보편적 복지를 넘어 창조적 복지․제도적 복지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특히 "선열들의 자랑스러운 실사구시와 무실역행을 추구하고,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 위대한 시민정신을 따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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