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 제조 Process Mining

▲ 8일 삼정호텔에서 (사)한국ICT융합네트워크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 제조 Process Mining”을 주제로 ICT융합포럼을 개최하고 있다.(국제뉴스 = 박종진 기자)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사)한국ICT융합네트워크는 8일 삼정호텔(강남구 역삼동)에서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 제조 Process Mining"을 주제로 ICT융합포럼을 서상기 국회의원, 강성주 미래창조과학부 인터넷융합정책관, 이두표 프린스 2 대표이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고 현대중공업 컨소시엄(UNIST, (사)한국ICT융합네트워크)이 함께 수행한 빅데이터 시범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송민석 UNIST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았고, 최광호 (사)PMI한국챕터 부회장과 조남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발표자로 나선 송민석 UNIST 교수는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Process Mining이라는 기법을 통해 복잡한 해양 플랜트 제조 공정을 가시화해 병목 점을 찾아냈고, 이를 통해 비용 절감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UNIST 내에 클라우드 기반 분석 서비스를 오픈하여 중견·중소기업이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향후 많은 파트너 기업들이 이를 통해 제조 공정에서의 많은 비효율 문제를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ICT융합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ICT 융합을 주제로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여 발표 및 토론하며 소통하는 자리로, (사)한국ICT융합네트워크가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삼정호텔에서 개최하는 조찬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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