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포항시)

(경주=국제뉴스) 조인호 기자=경북 경주시는 1일 알천홀에서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의 입주자대표회장과 관리사무소장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공동주택 관리․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경주시는 이날 한국주택관리연구원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재 주택관리사를 초빙해 공동주택관리 주요법령 및 판례해설 등 실제 사례 위주의 강의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경주시의 공동주택은 46,000세대 정도로 11월말 현재 112,527세대와 비교하면 40%로 많은 인구가 공동주택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 만큼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에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관리비 부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 사업자 선정 등 판례나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적인 강의로 공동주택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육내용과 범위 등을 확대 실시하여 공동주택 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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