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중소기업청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이하 창업맞춤형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지난달 26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창조경제벤처창업대전에서 협력기관인 ㈜액트너랩(대표 조인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행사에서는 창업맞춤형사업 주관기관 및 협력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가하여 관련 기관 간 업무협약을 공동으로 체결하였으며 협약체결에 앞서 창업맞춤형사업 글로벌 연계 사례 발표, 2014년 우수 창업기업 시상 및 우수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창조경제벤처창업대전에 참관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 및 주관기관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박재신 원장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민간 투자기관과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 진흥원은 창업기업 보육뿐만 아니라 투자연계까지 지원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하였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한 창조경제벤처창업대전은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특허청을 비롯하여 14개 부·청·위원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창조경제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 확산 및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민간과 정부의 창조경제 성과, 사례를 공유·확산하는 장으로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