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약수노양원에 500만원 상당 목욕카 및 휠체어체중계 전달 및 봉사활동

▲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는 한국수출입은행 충북본부가 1일 내수읍 초정리 초정약수요양원에 500만원 상당 목욕카 및 휠체어체중계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80여명의 외로운 노인들이 거주하는 초정약수요양원은 한때 노사분규로 운영중단 위기에 놓였으나 노사가 화합해 입소자들의 안락한 요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사진제공=청주시청)

유연갑 충북본부장은 "목욕카와 휠체어체중계가 노인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부하게 됐다"며 "수은충북본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해소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반재홍 구청장은 "바쁜 와중에도 4년째 봉사와 후원을 해주고 있는 수은 충북본부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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