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주댈러스출장소 개관식이 미국 댈러스에서 오는 2일(현지시간)에 개최된다.

이번 개관식에는 댈러스 시장 마이크 롤링스(Mike Rawlings) 및 주의회 인사, 우리 교민사회 주요인사를 포함한 각계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주댈러스출장소는 에너지, 의료서비스와 바이오산업, IT 등 미국 남부지역 첨단경제의 중심지인 텍사스주 댈러스 및 포트워스를 관할지역으로 하고 있다.

특히 주댈러스출장소 개설로 8만6000여명에 이르는 우리 교민과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대해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인 영사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진다.

이 밖에도 경제.문화 등 제반분야에서 우리나라와 관할 지역 간 협력 및 교류도 한층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목축업 중심지였던 이 지역은 현재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500대 글로벌 기업 중 Exxon Mobil(1위), AT&T(11위)를 비롯한 10개 기업의 본사가 소재한 산업도시로 변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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