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오리엔탈 쇼커스 첫 단독공연 12월30일 홍대 Dgbd에서 개최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KBS TOP밴드 3에서 600:1의 경쟁을 뚫고 8강까지 올라 주목을 받고 있는 밴드 오리엔탈 쇼커스 (Oriental Showcus)가 피터팬 컴플렉스, 김반장과 윈디시티 그리고 이장혁 등과 함께 음악다양성의 첨병 역할을 해오고 있는 루비레코드에 합류한다.
장철호(베이스), 김현경(트럼본, 키보드), 한영광(색소폰), 박광용(드럼), 조진성(기타), 김여레(트럼펫) 김자영(보컬) 7명의 실력 파로 구성된 브라스밴드 오리엔탈 쇼커스는 이들의 소속사인 루비레코드와의 그 첫 스타트로, 자신들의 첫 단독공연 '한밤의 오리엔테이션 (12월 30일 저녁7 시 홍대DGBD)'을 개최한다.
가상의 오.쇼(오리엔탈 쇼커스)컴퍼니의 관객신입사원 모집이라는 독특한 공연컨셉 선보여
이번 단독공연은 오쇼(오리엔탈 쇼커스)컴퍼니라는 가상의 회사를 창립하여 팬들을 신입직원으로 모집, 오리엔테이션에 초대한다는 독특한 공연컨셉을 표방하고 있다. 예매사이트를 통해 입사지원을 받는 형식 의 티켓팅도 재미있는 아이디어. 힘든 회사생활을 잠시 잊고, 매일이 축제이고 휴가인 오리엔탈 쇼커스 컴퍼니의 신입직원이 되어보자.
어반레게와 남녀혼성 브라스음악의 탄탄한 완성체, 오리엔탈 쇼커스
루비레코드 관계자는 "탄탄한 연주와 작/편곡력과 흔치 않은 남녀 혼성 브라스 밴드라는 포맷을 기반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기 좋은 감각을 '어반레게'음악으로 밴드 고유의 표현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전하면서 "단독공연에서는 현재 발표될 음원 외 신곡들과 새로운 커버 곡, 그리고 방송 편집본의 아쉬움을 달랠 풀 버전의 다양한 넘버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엔탈 쇼커스는 12월 19일 정오 2곡의 디지털싱글을 발매할 계획이며, 12월 30일 홍대 Dgbd에서 개최되는 첫 단독공연 주(酒)식(喰)회사 '오리엔탈 쇼커스 컴퍼니'는 12월 1일 오후6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