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이선형 기자=우리안과(원장 민병무노안센터장)가 27일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 공모 2015 의료시스템 해외 진출 지원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18년간 동양인 노안에 최적화 개발한 우리안과의 '민병무노안라식' 노안기술과 썬트랜스글로브의 마케팅 파이낸스, 산동의대 안과병원의 현지 시장 병원경영 노하우를 컨소시움한 형태로 실현성과 우수성이 입증돼 이뤄졌다.

'민병무노안라식'은 18년간 연구로 개발된 세계 최초의 노안 수술법으로, 동양인은 근시노안이 70%인 반면 서양인은 15%밖에 없어 미국 독일 등은 원시·정시노안에 연구를 집중한 반면 민병무 연구팀은 동양인에 많은 근시노안에 연구 역량을 집중, 이 분야에 괄목할 성과를 얻게 된 것이다.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20~30대 근시라식·라섹수술은 보편화된 반면 먼거리 근거리시력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노안라식은 초기 상태로 한국에서 개발된 원천 의료기술이어서 향후 세계안과시장 진출에 청신호로 여겨진다.

우리안과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중국 산동성에 노안센터 를합작설립하고 중국 전역에 프랜차이징노안센터를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 파트너인 산동의대 안과병원 비홍생원장 일행이 두차례 대전 우리안과를 방문 수술을 참관하고 수술 후 결과를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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