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아중동 정세, 안보리에서의 협력방안 등 논의

(서울=국제뉴스) 김규현 외교부 제1차관은 다음달 1일 사이먼 프레이저(Simon Fraser) 영국 외교부 사무차관과 업무만찬을 갖고, 대통령 국빈방영을 앞두고 양측간 외교현안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측간 외교현안 점검에서는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아중동 정세 ▲안보리에서의 협력방안 ▲글로벌이슈 해결을 위한 양국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프레이저(Simon Fraser)사무차관의 방한 주요일정으로는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조원동 경제수석, 한진현 산업부 2차관, 한국 주재 영국기업 면담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외교부는 같은 날 오전 프레이저 사무차관의 강연을 주최, 외교부 직원들이 프레이저 사무차관의 한-영관계에 대한 평가를 청취하고, 글로벌 이슈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영국의 외교정책 방향과 외교부 운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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