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규현 외교부 제1차관은 7월1일 사이먼 프레이저 영국 외교부 사무차관과 업무만찬을 갖고, 대통령 국빈방영을 앞두고 양측간 외교현안을 점검한다.

특히 △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 아중동 정세 △ 안보리에서의 협력방안 △ 글로벌이슈 해결을 위한 양국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외교부는 같은 날 오전 프레이저 사무차관의 강연을 주최, 외교부 직원들이 프레이저 사무차관의 한-영관계에 대한 평가를 청취하고, 글로벌 이슈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영국의 외교정책 방향과 외교부 운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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