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지난 20일 타이페이시-타이페이필름커미션에서 수여하는 영화문화공로상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부산국제영화제 제공)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타이페이시(시장 커윈저)와 타이페이필름커미션(위원장 제니퍼 자오)로부터 한-대만 영화문화교류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영화문화공로상(Honorary Achievement in Cinema and Cuklture)을 수상했다.

타이페이시는 이용관 위원장이 대만영화의 발전과 해외진출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이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11월 20일 오후 6시 30분 타이페이의 그랜드하야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장아지아 금마장영화제 조직위원장, 제니퍼 자오 타이페이 필름커미션 위원장, 대만의 국민 배우 양궤이메, 제작자 예루펀, 예티엔룬 감독 등 대만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하여 이용관위원장의 수상을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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