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마 콘서트 '정신나간 작곡가와 Kiss하다'

 

(서울=국제뉴스) 이동우 기자 = 지난 20일 저녁 서울 마포구 서교동 폼텍웍스홀에서 오페라마 정경 소장의 '정신나간 작곡가와 KISS하다' 토크 콘서트가 열려 바리톤 정경 소장이 황순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슈베르트와 첫사랑에 대해 얘기했다.

정경 소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슈베르트의 '마왕', '실비아에게' '봄의 찬가' 등을 부르며 연주에 앞서 곡에 대한 에피소드와 자신이 생각하는 슈베르트에 대한 생각을 풀어냈다.

특히 정경 소장은 공연 후반 음향장치 없이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에게 슈베르트의 음악을 들려줬다.

오페라마 토크 콘서트는 '정신나간 작곡가와 키스하다'를 주제로 매달 한 명의 작곡가를 선정해 셋째 주 금요일 저녁에 폼텍웍스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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