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마 '정신나간 작곡가와 KISS하다'

 

(서울=국제뉴스) 이동우 기자 = 지난 20일 저녁 서울 마포구 서교동 폼텍웍스홀에서 오페라마 정경 소장의 '정신나간 작곡가와 KISS하다' 토크 콘서트가 열려 바리톤 정경 성악가(왼쪽)가 아나운서 황순유와 함께 첫사랑에 관한 관객 설문조사를 얘기하고 있다.

관객들은 공연에 앞서 첫사랑이라는 주제로 각자의 생각을 적어 냈고 "슬프다", "셀 수 없다", "마왕으로부터 지키고 싶은 내 전부"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이번 공연은 낭만파 음악가이며 가곡의 왕인 슈베르트의 첫사랑과 우리나라 영화 '건축학개론'을 접목해 그의 사랑이야기와 첫사랑에 관한 관객들의 추억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