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일요일 강남 '엠팟홀', 액티브한 라이브 연주를 들려줄 예정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밴드 뷰티핸섬이 2015년 마지막 콘서트로 강남에 위치한 엠팟홀(www.mpot.co.kr)에서 개최한다.

▲ <사진=밴드 뷰티핸섬 단독 콘서트 '2015 굿바이 콘서트' 포스터>

뷰티핸섬은 지난해 미니앨범 ‘너를 사랑하니까’로 데뷔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팀으로 올해도 여러 페스티벌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해왔다. 지난여름 발표한 싱글 ‘Let’s Dance’는 영어로만 이뤄진 곡임에도 불구하고 인디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올 초 신인으로서는 과감한 이틀간의 단독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그 위력을 과시하는 등 라이브형 밴드의 초석을 다졌다.

이번에 갖는 연말 콘서트 ‘2015 GOODBYE CONCERT’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보다는 내년에 발표할 정규 앨범의 수록곡 중 일부를 미리 들어볼 수 있다는 점을 비롯해 향후 콘서트를 통해 대중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공연이라 할 수 있겠다. 특히, 에디킴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를 빛내줄 예정이다.

달달한 러브송부터 파워풀한 록, 그리고 밴드가 만들어내는 EDM연주 등 2시간이란 시간이 짧게만 느껴지도록 꾸며진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티켓가격은 4만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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