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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전지역, "주야간 불법주차장으로 둔갑"
정기주  |  gukje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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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25  22: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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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상하)거제시 수양동 아파트 인근 (우측)도로변에 방치된 중장비 부속품과 중장비

(거제=국제뉴스) 거제시 전지역 도로변에 건설장비와 대형 차량들이 불법 주.정차를 일삼고 있어 당국의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26일 주민들에 따르면 고현동 독봉산공원 일대와 수양동 아파트 밀집지역을 비롯, 어린이집 인근 도로까지 주.야간 불법 장기주차 차량들이 점령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

특히 독봉산공원의 인근 도로변은 편도 3차선 도로임에도 불구, 건설장비와 대형차량들로 1개차선을 점령당한 상태에서 그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또 수양동 어린이집 인근 도로변에도 포크레인의 부속물이 도로변에 노출된 상태로 방치돼 있고 왕복 2차선이 편도1차선으로 둔갑돼는 등 교통사고의 주범으로 지목된다.
 
이와 관련해 시민 박 모씨(47)는 "관계 기관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단속부서가 교통행정과와 건설과로 이원화 돼 있고, 담당공무원도 고작1명 뿐이라 민원해결은 아예 생각도 하지 못하는게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건설기계관리법에 적용받는 건설장비의 불법주차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장기주차 차량은 계도만 하지 행정처분은 할 수가 없다" 고 말한다.
 

정기주 | 2013-06-25 22: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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