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에 어울리는 쓸쓸한 정서 담은 포크록 발라드곡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밴드 익시가 오는 11일 늦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곡 '그러니까 연락 좀 받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 공개한다.

▲ <사진=밴드 익시 '그러니까 연락 좀 받아' 일범 이미지>

밴드 익시(Yksi)는 포크록 스타일 기반의 밴드로 갤럭시익스프레스, 파블로프, 피해의식, 데드버튼즈 등이 소속된 홍대 인디레이블 러브락컴퍼니에 새롭게 합류한 밴드다.

아직 공연이나 앨범을 통해 공개된 적이 없는 신인인 이들은 오는 11월 11일 신곡 '그러니까 연락 좀 받아' 선 공개 후, 11월 18일 정규 1집 'NeverEnding Tale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선 공개 곡 '그러니까 연락 좀 받아'는 식어가는 사랑 앞에 선 화자의 쓸쓸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늦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곡이다.

익시의 정규 1집 'NeverEnding Tales'에 수록된 곡 중 가장 대중적인 곡으로 대중과 첫 대면을 앞둔 익시의 선 공개 곡으로 선택되었다.

정규 1집 'NeverEnding Tales'는 포크를 기반으로 록, 일렉트로닉, 사이킥델릭 등 여러 장르를 접목시킨 앨범으로 도전적인 시도와 멤버 유한결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밴드 익시는 12월 13일 홍대 벨로주에서 앨범 발매 기념 단독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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