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유시티와 유라이프솔루션즈간 업무협약 체결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뉴스) 김종훈 기자 = 인천시의 도시가치 증대를 위한 공익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유시티(대표 이인우)는 4일 유라이프솔루션즈(대표이사 장충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시티 구축과 홈서비스 민관전문기업이 힘을 모아 추진된다.

유라이프솔루션즈는 NSIC와 CISCO가 공동설립해 스마트 홈넷 및 영상기반의 고품격 교육, 생활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U-City 전문 기업이다.

인천유시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U-서비스 개발과 수익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정보교류 등의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양사는 또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비롯해 U-서비스 기술 및 제품과 관련한 노우하우를 결집, 해외수출을 적극 추진함과 동시에 인천의 가치 증대를 위한 공익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인우 인천유시티 대표는 "스마트시티는 전체적인 설계와 구축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U-서비스의 개발과 보급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구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유라이프솔루션과의 협력을 계기로 해외 수출의 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스마트시티 인천’ 구현에 시너지가 창출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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