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료모습.(사진=제천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봉사회는 충북 제천시 송학면 입석로 3길 7-6에 거주하는 장수한(64)씨에게 지난 22일 틀니를 제작하는데 도움을 줘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 직원 57명으로 구성된 아세아시멘트봉사회는 2013년 장수한씨댁 집수리 봉사, 맞춤형 복지제도 시행으로 수급자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본인과 함께 아세아시멘트봉사회에서 구비 제출해 수급자 선정에 도움을 줬다.

영양결핍으로 핼쑥해진 장수한씨에게 틀니 제작이 시급해 아세아시멘트봉사회 알선으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제천시청 지원으로 이번 틀니 제작을 하게 됐다.

장 씨는 집수리뿐만 아니라 수급자로 지정, 틀니까지 하게 돼 아세아시멘트봉사회 덕분이라며 감사한 마음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아세아시멘트 봉사회는 매년 4~6회 집수리봉사, 매년 1회 이불세탁봉사, 매월 결연가정방문(4가구) 물품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