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마 '정신나간 작곡가와 KISS하다'

 

(서울=국제뉴스) 김예람 기자 = 지난 23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폼텍웍스홀에서 오페라마 토크 콘서트 '정신나간 작곡가와 KISS하다'가 열린 가운데, 바리톤 정경이 베토벤이 사랑한 여인들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월 20일에 열렸던 모차르트 편에 이어 '악성' 베토벤의 삶과 작품에 얽힌 일화 등을 그의 작품 연주와 해설, 그리고 드라마 '미생'과 연관 지어 풀어냈다. 

한편 오페라마는 이탈리아의 오페라와 미국의 드라마가 융합된 현대예술의 한 장르로 고전 예술의 철학과 현대 문화의 다양성을 함께 나누는 취지 하에, 오페라마 예술경영연구소 정경 소장의 연구로 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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