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만5세 아동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안전교재를 통해 선생님과 함께 배우는 기회를 마련, 시청각의 다양한 체험교육인 재난안전 분야 안전교실교육을 시범운영한다. 

특히 이 사업은 안전사고로 인한 사상자 발생 감소 및 개선을 위해 만5세 아동의 안전의식 강화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한다.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청원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국공립어린이집 및 유치원 21개소 70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오는 2016년부터 확대할 계획이다.

박홍래 안전정책과장은 "충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어머니지도자회와 시가 함께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안전취약계층인 아이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각 안전문화운동 단체와 연합활동으로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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