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변정희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 귀어귀촌종합센터는 개소 1주년을 맞아 공중파 공익 캠페인과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어귀촌에 대한 친숙하고 희망찬 인생설계 지원을 위한 정책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수도권과 부산지역 라디오방송(CBS)을 통해 '바다에 취직'을 주제로 한 공익 캠페인과 전국 5대 광역권의 버스 외부에 포스터를 부착해 귀어·귀촌 정책 홍보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공중파 방송의 공익 캠페인(KBS, SBS)에서는 어촌의 희망차고 발전적인 모습을 제시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의 스크린 도어를 활용해 어촌정착을 위한 많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귀어귀촌종합센터는 지난해 10월 2일 개소 이후, 어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희망자를 위한 귀어·귀촌 정책 상담전화(1899-9597)와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해왔다.

오는 22일과 2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2015 리스타트 잡페어’ 행사에서 귀어·귀촌 이동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덕부 귀어귀촌종합센터장은 "귀어·귀촌 정책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인식확산과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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