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11월11일 젓가락의 날에 개최되는 젓가락경연대회 참여를 위한 예선전이 충북 청주시내 일원에서 잇따라 열리고 있다.
 
13일 동아시아문화도시청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원구 분평동 남평초에서 이 학교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젓가락경연대회 예선전이 펼쳐졌다. 

초교 저학년부에서는 2학년 이예은양이 최수상을 수상하는 등 7명이 ,고학년부에서는 5학년 이유빈양이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7명이 입상했다. 

입상자는 젓가락의 날인 오는 11월11일 청주국민생활체육관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운천동 주민들의 축제마당인 구루물축제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여해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다. 
 
동아시아문화도시조직위에서는 오는 24일 열리는 산남동주민축제를 비롯해 다음달 5일까지 청주시내 각급학교와 동별축제 현장을 찾아다니며 예선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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