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출장소 개소식 행사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제뉴스=김종훈 기자)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 서울출장소가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은 8일 국민안전처 임상규 안전제도과장, 한강사업본부 오승호 수상안전과장, 한국해운조합 한홍교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출장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공단 서울출장소가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이전보다 수도권 지역 검사출장 거리가 대폭 줄어들어 업무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이 개선됨은 물론 서울지역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체제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출장소는 서울시 및 경기도 가평, 남양주 등을 관할 구역으로 하며 주로 수도권 및 한강 수계 내수면 지역의 수상레저기구검사를 담당할 예정이다.

목익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출장소 개소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수상레저검사 등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은 물론 공단의 비전인 '선박의 안전, 국민의 행복을 이끄는 해사안전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