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사무국, 10월2일 오전 11시 충북대 평생교육원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2015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에서 ‘우리동네 맛 집, 멋 집’을 주제로 한 창조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4일 동아시아문화도시 사무국에 따르면 서원구 수곡동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다음달 2일 오전 11시 ‘우리 동네 맛 집, 멋 집’ 프로그램이 열린다.

청주의 음식문화를 탐구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과 맛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푸드토그쇼, 우리동네 맛집 발표회, 공연이벤트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푸드토크쇼는 음식전문가 민경준씨가 청주의 대표음식을 설명하고 삼겹살을 이용한 삼겹살간장보쌈과 삼겹살참나물샐러드 등의 새로운 음식을 소개한다.

우리동네 맛집 발표회에는 청주에서 색다른 음식맛을 소개하고 싶은 10여개 팀을 선정해 각각의 음식문화와 레시피를 소개하고 직접 시연과 맛을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품목은 삼겹살, 된장찌개, 한정식, 육개장 등 한식으로 하며 식당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 즐기는 음식도 소개할 수 있다.

발표회 참여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동아시아조직위원회로 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체 심사를 통해 참여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 참가자는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동아시아문화도시 사무국(043-219-1282)이나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043-249-171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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