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기 개강식, 지역발전 원동력 기대 -

▲ (사진=논산시청 제공) 여성자치대학 개강식 후 기념 촬영 모습

(논산=국제뉴스) 김영근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9일 오후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에서「제4기 논산시 여성자치 대학 개강식」을 갖고 힘찬 출발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올해로 4기를 맞는 논산시 여성자치대학은 21세기 여성의 시대에 부응하고 자기개발과 지위향상 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평생교육 욕구실현을 통한 여성 권익증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여성들의 지방자치 분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수요자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구성하고 여성의 사회변화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사회변동의 핵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문화·생활·지방자치·과학 부문에 걸쳐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하게 된다.

 이번 제4기 여성자치대학에는 논산시 거주 여성 130여명이 참가했으며 1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0주간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리더의 창의적 사고와 전략적 사고를 위한 교육 등을 통해 여성리더의 잠재력을 일깨워 자기개발과 역량강화는 물론 논산시 여성의 사회참여 촉진과 지역사회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논산여성자치대학은 여성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경제, 사회, 문화, 삶의 가치 창조, 소통, 건강, 미래,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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