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 개장식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한 장소

(논산=국제뉴스) 김영근 기자 = 논산부적초등학교(교장 홍혜순)는 지난 9월 5일(토) 운동장 개장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부적초 교육가족 및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운동장 조성사업은 2014년 논산시로부터 5억 원의 예산지원을 받아 시작되었다. 운동장 바닥은 미세 마사토로 조성하고, 육상 트랙은 우레탄으로 만들었으며, 운동장과 트랙사이는 파아란 천연잔디를 심어 아름다움과 품격을 높여주었다.

개장식에는 오광식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황명선 논산시장, 부적면장을 비롯하여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감사패 증정과 테이프 커팅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홍교장은 "새로운 운동장이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꿈을 키우는 교육의 장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체력향상을 위한 장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부적초 운동장 조성사업을 선정하고 주관해 주신 황명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 새롭게 조성된 운동장에서 체력과 건강증진을 위한 학생 체육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이 활성화되어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한 장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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