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교육․체험 기회

▲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나라꽃 무궁화 바로알기교육 모습

(논산=국제뉴스) 김영근 기자 = '꿈과 사랑이 충만한 행복한 학교' 논산중앙초등학교(교장 김용진)는 9월 8일(화)에 나라꽃 무궁화 바로알기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8일 오후 새솔 빛방에서 5학년 학생(175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제1호 무궁화 박사인 박형순 전문가의 강연과 무궁화 바로알기 책 보급, 무궁화 작품(문학, 사진, 디자인) 전시 등이 이뤄졌다.

미래 주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무궁화 바로알기 교육으로 기존의 왜곡된 이미지를 바로잡고 나라꽃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무궁화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나라꽃이며, 한 민족(국가)이 하나의 생물(꽃)로 5천년이란 시간을 함께 해 온 것은 인류 역사상 유일하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허종운 학생은 "그 동안 무궁화는 평범한 우리나라 꽃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서 무궁화의 종류가 다양하고 꽃에 담긴 의미가 희망과 부지런함을 상징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앞으로 더 소중히 생각해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우리나라 애국가 후렴에도 나와 있듯이 남북 평화통일이 하루빨리 이루어져 우리나라 삼천리 방방곡곡에 무궁화 꽃이 아름답게 활짝 피어있는 꿈을 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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