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초록체험 일환

▲ (사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김장김치 씨앗 체험 모습

(논산=국제뉴스) 김영근 기자 = 논산성동초등학교는 9월 8일 학교 텃밭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 김장 준비를 위한 무·당근 씨뿌리기와 배추모종 심기를 실시했다.

친환경 초록체험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김장에 필요한 채소를 직접 심고 가꿔 수확의 기쁨을 얻는 과정을 통해, 생명 산업으로서의 농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 닳아 알게 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야채를 생산하여, 겨울에는 김장김치를 담아 학교 급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6학년 정00 학생은 "씨앗을 뿌리면서 너무 신기했어요. 이 작은 씨앗이 자라 무우가 되는 과정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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