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충청남도교육청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선정

▲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땅콩 수확체험 모습

(논산=국제뉴스) 김영근 기자 =논산연무초등학교(교장 조윤곤)은 2학기 개학후로 그간 연무가족 가꿈터에서 심어온 고구마, 고추, 땅콩 등이 대풍년이라고 전했다.

'2015 충청남도교육청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교'로 선정됨에 따라 '생각키움 행복자람 연무가족 가꿈터'를 운영하여 전학년 및 가족 텃밭 가꾸기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도 그 동안 애쓴 밭작물수확의 기쁨을 맛보고 있다.

또한 1학기에 이어서 이번에도 직접 수확한 밭작물로 학년별 요리활동을 실시하여 다양한 음식을 조리하고 먹으며 편식습관을 없애고 농작물의 다양한 쓰임을 알게 할 계획이다.

조교장은 "다소 더운 날씨임에도 학생들이 노작활동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며 활동해 주어서 대견스럽다."며,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교과서 수업에서 벗어나 책으로 배운 내용을 몸소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무초 관계자는 지난 4일까지 작물수확을 마무리했고, 배추, 무 등 김장재료를 심어 김장담그기 체험까지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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