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창원시) 경남 창원과학체험관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제19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에서 ‘대표창작자와 함께하는 무한상상실’이라는 테마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창원=국제뉴스) 이성섭 기자 = 경남 창원과학체험관(관장 이윤창)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6일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제19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에 '대표창작자와 함께하는 무한상상실’이라는 테마로 참가해 최고영예인 '최우수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창원과학체험관은 작년 5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무한상상실 범부처 공동 브랜드화 추진에 따른 경남지역 거점센터로 선정돼 운영 중에 있다.

이번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개최된 ‘무한상상 페스티벌’은 전국 무한상상실 중 대표적인 기관의 성과물과 기관대표 창작자의 창작품을 제작·홍보하는 행사다.

창원과학체험관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에 초청돼 무한창의성·상상력·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창의적인 공간인 '무한상상 콜로세움'을 운영해 현재 대표운영 장비인 3D프린터, 레이저커터기, 드론 및 아두이노 창작물 등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인주 시 교육법무담당관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창원과학체험관이 창의문화 형성 및 확산을 위한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할 것"이라며,"경남지역 거점센터로써 소규모 무한상상실과 더불어 창원시민 및 나아가 경남도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현실화 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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