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통은 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전국 배달음식 먹방대전'을 개최한다. (사진=배달통 제공)

(서울=국제뉴스) 길나영 기자 = 배달음식 주문 앱 '배달통(대표 나제원)'이 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총상금 2000만원 규모의 전국민 대상 UCC 공모전인 '전국 배달음식 먹방대전' 대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먹방’은 먹는 방송을 뜻하는 말로 최근 TV프로그램에서 ‘쿡방’(요리 방송)과 함께 트렌드로 떠오른 신조어다.

‘전국 배달음식 먹방대전’은 배달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나 기발한 먹방 장면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개인 SNS에 등록한 후, 해당 영상의 URL주소를 배달통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배달통은 내부 심사를 통해 오는 25일과 다음달 23일 각 2팀씩 총 4팀의 우승자를 선정해 발표하며, 우승자들의 배달통 TV광고는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전국 배달음식 먹방대전’ 우승자로 선정되면 총 상금 2000만원과 전국적으로 먹방 스타가 될 수 있는 배달통 TV광고 출연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광고는 ‘여기 짜장통이 누구야’, ‘여기 치킨통이 누구야’라고 외치며 등장하는 마동석이 배달음식의 진정한 먹방러인 ‘배달음식 통’을 찾아 ‘전국 배달음식 먹방대전’을 알리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배달통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배달통이 업계 최다인 22만 개의 배달업체를 보유하고 있어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배달음식을 주문할 수 있어 기획했다"며 "배달음식을 맛있게 먹고 TV광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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