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에서 지난달 29일, 2005년부터 현재까지 양성하고 있는 가족봉사단 '푸름이' 전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푸름이 모여라'가 개최됐다.

2005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11기까지 양성된 푸름이 가족 봉사단은 노인분야, 장애인분야, 제과·제빵, 반찬봉사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족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는 푸름이 가족봉사단은 자원봉사활동 중 가장 기본이 되고, 또한 활성화 되어야 하는 봉사단으로 현재까지 양성된 가족봉사단은 총111가족 300여명이다.

그동안 각 기수별 만남의 기회가 없었던 푸름이 가족 봉사단은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 친목을 도모하며, 가족봉사단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고,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되었다.

처음으로 진행된 '푸름이 모여라'에 참여한 가족 봉사단은 앞으로도 이런 만남을 지속적으로 가져 푸름이 가족 봉사단이 더욱 활성화 되고 자원봉사의 기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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