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건국대병원 불교법당은 오는 17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14일 오후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봉축법회를 열고 건국대병원에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불교법당의 법경 스님은 “중생고와 사회고가 여전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가 서로를 보살피는 삶을 살자"고 당부했다.

한설희 병원장은 "환우들을 위해 큰 선물을 주신 스님께 감사하다"며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환우들이 석가탄신일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은덕을 입고 빨리 완쾌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정현 건국대병원 의료원장을 비롯해 채종오 행정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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