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국제뉴스) 김영근 기자 = 논산양촌초등학교는 지난 8월 26일 동산초등학교 통폐합 추진 계획에 따라 2015학년도 2학기부터 함께 학교생활을 하게 될 동산초등학교 학생들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새로 오는 학생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며 박수로 친구들을 맞이했다. 이어 양촌초 음악동아리들의 환영 공연이 이어졌다. 합창부, 오카리나부, 밴드부의 멋진 공연을 보며 학생들은 함께 음악동아리를 하길 소망했다. 마지막으로 가족들과 함께 케이크 커팅식을 하며 양촌초 동산초 하나 되기 행사를 마쳤다.

모든 행사를 마친 후에는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이현정 방과 후 학교 부장선생님이 양촌초 방과 후 학교 실정을 안내한 뒤 정창동 행정실장과 함께 통학버스를 탑승하고 통학버스 노선을 살펴봤다.

이날 환영식을 통해 이제 모두 양촌초등학교 학생이라는 애교심을 키우고 하나라는 동질감으로 친밀한 교우관계를 형성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