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서울 조계사 등 작년 12월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서울시 문화재 94곳에 올해 말까지 금연안내표지판이 설치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금연안내표지판은 문화재 출입구와 매표소 주변에 집중 배치되고, 순차적으로 화장실 주변과 쓰레기통 주변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안내표지판의 색상과 서체 등은 모두 동일한 양식을 사용했으며 한 눈에 정보를 알아볼 수 있도록 색상을 회색과 흰색 등으로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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