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교월동 주민센터(동장 박상문)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관내 모든 마을을 대상으로 동장과 사무장, 각 업무담당 직원 5명이 함께 참여 해, 마을 간담회를 개최 주민들의 커다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마을 간담회는 동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들어 동정에 반영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박상문 교월동장이 부임한 후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시책이다.

이는 주민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동민들을 직접 찾아가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마을 공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센터의 업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고 답변해 주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마을 공통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마을 간담회가 끝난 후. 현장 확인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교월동 주민 김모씨는 “동장이 주민들을 찾아 시정을 직접 설명하고 주민센터의 궁금했던 업무를 문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준, 동장 및 주민센터 직원들에게 너무 너무 감사하고 우리 동이 무궁하게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박상문 동장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주민에게 친근히 다가가 격의 없는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다" 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 주민센터에서 자신있게 추진하고 있는 현장행정서비스 성격을 갖고 있으며, 매주 시행하고 있는 복지동장제와 매월 진행되는 1일동장제는, 직원들이 주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생생한 여론을 청취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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