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제3회 6차산업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업체인 ‘마캐는 젊은 농부들-부용농산영농법인(대표 유화성)’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안동마 부용농산영농법인’은 풍천면 광덕리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인 마와 우엉을 연간 1500톤 계약재배 및 수매해 가공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굴된 사례를 신문과 방송을 통해 기획․홍보하는 등 6차산업화 선진지 견학장소로 활용, 6차산업화의 거점으로 육성 할 계획이다.

김한철 안동시 농정과장은 “사업의 창의성, 참신성, 적합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농가와 농산물 가공업체를 연결할 것”d라며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일자리 확대를 위해 6차산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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