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국제뉴스) 강릉시는 올해 일자리 5,800개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여성취업프로젝트사업, 준고령자 기업체 인턴제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시책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역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현장면접을 통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2일 오전 10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과학산업단지 입주업체 ㈜지오 (정보통신부품제조)에서 생산직 직원을 40명 채용하는 행사로 신소재 관련 업체의 고질적인 인력수급난을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처음 실시한  행사는 2회에 걸쳐 77명이 취업한 작지만 알찬 지역맞춤형 구인구직행사로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시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중소기업인턴제, 기간제 등 공공부문 채용이나,  소규모 단위 기업채용 등 지역의 구인․구직의 작은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의 일자리창출 부문에 중심 창구로 활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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