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2015 임직원 하계 워크숍 실시

▲ (사진제공:포천시청)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이하 대진TP)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지난 16~17일 양일간 경기, 강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 산업육성의 방안 논의를 위한 '2015 임직원 하계워크숍'을 가졌다.

(포천=국제뉴스) 장영광 기자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임직원 워크숍을 통해 경기와 강원 지역의 공동 산업육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이하 대진TP)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지난 16~17일 양일간 경기, 강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 산업육성의 방안 논의를 위한 '2015 임직원 하계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경기도와 강원도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DMZ공유 등 광역화 현상으로 인해 산업·환경·경제 부분에서 이전보다 더욱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가운데, 경기북부 지역특화산업인 '가구산업'과 평창동계올림픽을 연계한 관련 가구디자인 아이디어 회의와 연계상품 개발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또 경기도와 강원도가 공유하고 있는 천혜의 자원보고인 DMZ 관련 관광상품 개발과 DMZ 보전을 위한 환경정책 그리고 신 환경기술 교류 논의가 진행됐다.

대진TP 관계자는 "두 기관이 양 도의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특성화산업과 공동 협력과제에 대한 논의를 추진한 것은 권역 간 융합·협력형 발전모델로 다양한 부가가치를 양산하는 미래지향적 균형발전의 모델이 될 수 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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