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15일 조직 개편 시 전의119안전센터에 김윤남 지방소방경을 보임 발령함에 따라 세종시 출범 후 최초의 여성센터장이 탄생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윤남 센터장은 1987년 11월 26일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지난 25간 보령, 아산, 천안소방서 등 내․외근 부서를 두루 거치며 다양한 현장경험을 쌓았다.

특히 업무와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바쁜 일상 중에 대학교에 입학, 공부를 마친 학구파로도 알려져 있다

김윤남 소방경은 "센터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처음 소방의 문턱을 두드릴 때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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