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한정/김재완 기자 = 지난 11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한국나전칠기박물관(관장 손혜원)에서는 이익종-황삼용 개인전이 열렸다.

▲ 한국나전칠기박물관의 손혜원 관장. 아트코리아방송

이날 행사에는 손혜원 한국나전칠기박물관 관장과 두 전시 작가를 비롯한 전순옥 국회의원과 한국공예예술가협회 이칠용 회장, 한국공예예술가협회 김상실 상임이사, 한국공예예술가협회 오왕택 나전칠기 명인을 비롯한 많은 귀빈들과 작가들과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성황리에 열렸다.

▲ 한국나전칠기박물관 '이익종-황삼용 전'의 이익종 작가. 아트코리아방송

이번 한국나전칠기박물관에서 열린 전시는 이익종 옻칠 작가와, 황삼용 나전칠기 작가의 전시가 같이 이루어 졌다.

▲ 한국나전칠기박물관 '이익종-황삼용 전'의 황삼용 작가. 아트코리아방송

손혜원 관장은 두 작가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두 작가는 공방을 같이 운영하며 40여 년의 경륜을 쌓아 온 유명한 작가로 특별하고 그들만의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나전칠기박물관 '이익종-황삼용 전'에 참가한 한국공예예술가협회 이칠용 회장. 아트코리아방송

또한 황삼용 작가의 조약돌 작품이 외국전시에서 영국의 유명 컬렉터에게 두 점이 고가에 판매되었는데 우리나라 작가의 작품들이 유명한 전문 컬렉터에게 판매된 점은 ‘우리나라의 작가의 작품들이 세계적 수준에 다다른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나전칠기박물관 '이익종-황삼용 전'에 참가한 전순옥 국회의원. 아트코리아방송

황삼용 작가의 조약돌 작품은 황삼용 작가가 홍천강에서 주어 온 몇 십 개의 조약돌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몇 천배로 확대해서 작품화 한 것인데 아이디어는 손혜원 관장이 제안했다‘고 말했다.

▲ 한국나전칠기박물관 '이익종-황삼용 전'에 참가한 김상실 한국공예예술가협회 상임이사. 아트코리아방송

손혜원 관장은 두 작가의 작품이 외국에서 인정해 줄 정도로 유명해진 부분에서의 기획과 홍보에 대한 견해를 묻는 기자 질문에, ‘한 길을 지켜 온 두 분의 오랜 경험이 이루어 낸 결과’라고 말하고 단지 그러한 좋은 작품을 연결해 주는 디딤돌 역할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 한국나전칠기박물관 '이익종-황삼용 전'에 참가한 축하객들. 아트코리아방송

이번 이익종 작가와 황삼용 작가의 전시는 서울 남산에 위치한 한국나전칠기박물관에서 10월 24일까지 전시된다.

▲ 한국나전칠기박물관 '이익종-황삼용 전'에 참가한 축하객들. 아트코리아방송

영국의 유명한 컬렉터가 선택했던 우리나라의 이익종 옻칠 작가와, 황삼용 나전칠기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좋은 기회로 생각된다.

▲ 한국나전칠기박물관 '이익종-황삼용 전'에 참가한 축하객들. 아트코리아방송

 

▲ 한국나전칠기박물관 '이익종-황삼용 전'에서 단체사진. 아트코리아방송

 

▲ 한국나전칠기박물관 '이익종-황삼용 전' 축하파티. 아트코리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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