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선거사무실)
(후보 선거사무실)

(동두천·양주·연천을=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국민의힘 김성원 후보(재선, 동두천·양주·연천을)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29일 동두천 지행동과 연천 전곡읍 일대에서 집중 유세를 열고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날 집중 유세에는 동두천·연천·은현·남면 주민과 선거운동원, 도·시군의원, 당원, 지지자가 총결집해 김 후보의 필승을 다짐하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주민 등이 찬조 연설에 나서기도 했다. 

찬조 연설에 나선 한 지역 청년은 “아무런 비전과 공약 제시 없이 흑색비방에만 몰두하는 상대 후보를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연천 전철 개통과 GTX-C 동두천 연장을 이뤄낸 업적을 넘어 지역을 더 크게 발전시켜 줄 것이라 믿는다”고 김 후보를 응원했다.  

이에 김 후보는 “오직 성과와 능력으로 평가받아 압도적 승리를 거두겠다”며 “중단없는 지역발전으로 우리 청년들에게 밝은 미래를 안겨주겠다”고 화답했다. 

동두천 집중 유세 현장에는 인근 은현·남면 유권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김 후보는 은남 산업단지 조기준공, 서울~양주~동두천~연천 고속도로 조기 건설, 51번 버스 운행 재개 등 당면한 지역 현안 해결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해낸 사람이 잘 알고, 잘 해낸다는 그 믿음을 다시 한번 증명하겠다”며 “4월 10일 총선은 눈에 보이는 성과를 만든 진짜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라고 인물론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넘어 지역경제의 백년대계를 마련할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제3롯데월드(가칭) 유치 ▲ 국가정원 유치 및 관광특구 지정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GTX-C 동두천 2028년 적기 개통과 서울~양주~동두천~연천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이뤄내 지역을 새롭게 도약시킨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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