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3월 29일 영주 관 내 3개 경로당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을 성료했다.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은 농한기인 2월 초부터 주 2회 영주시 내 읍·면에 위치하는 경로당 3곳 어르신들의 정보접근권 강화와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3월 28·29일 평가회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평가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강의에서 배운 스마트폰 LED 전광판을 활용하여 버스 기사님께 감사를 표하니 너무 기뻐하셨다.”며 “2달 동안의 귀한 배움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규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스쿨을 통해 디지털 실용능력을 갖추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읍·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