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강화군보건소가 임신에서 출산, 육아까지 통합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유 수유 교실’과 ‘해피맘 육아교실’을 운영한다.

모유 수유 교실은 임산부 및 수유부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10시~12시) 운영되며 전문가가 태교 중요성, 분만을 위한 준비·진행 과정, 모유 수유 장점, 산후 건강 관리 등을 강의한다.

4월 2일부터 운영하는 해피맘 육아교실은 생후 4개월부터 24개월까지의 영유아와 보호자가 대상이며 매주 수요일(9시 30분~12시 30분) 영유아 개월 수에 따라 3개 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오감 발달 놀이 전문가에 의해 엄마와 아기 애착 형성, 양육·놀이 코팅 등의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신청은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모로서의 자신감을 증진 시키는 계기 마련은 물론 임신 및 출산·육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기 바란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