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반도체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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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반도체 주가가 상승 중이다.

29일 오전 9시 19분 기준 제주반도체는 1.22%(350원) 상승한 2만 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반도체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수혜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4 ACE 반도체 기자간담회’에서  “반도체 산업은 챗 GPT 이후 AI 시대 도래에 따라 또 한번 큰 도약기를 앞두고 있다”며 “반도체는 앞으로도 중요성이 크게 증가해 가격 등락과 관계 없이 투자 포트폴리오에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영상으로 기조강연에 참여한 칩워(Chip War)의 저자 크리스 밀러(Chris Miller) 교수 역시 기조연설을 통해 “본격적인 AI 시대에 AI 시스템 고도화는 점점 더 고성능 반도체 칩을 필요로 하게 됐다”며 “반도체 산업은 수년 간의 연구 개발과 막대한 자본 투자를 통해 해자를 구축한 소수 기업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반도체는 휴대폰 등 모바일 응용기기에 적용되는 메모리반도체를 개발하여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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