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입주자 및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창업 교육부터 상품 판로개척까지 다양한 지원 전개
3월 29일부터 4월 12일 15시까지 신청 접수

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과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사진제공=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과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사진제공=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은 창업 기업의 웹툰 IP를 활용한 2차 콘텐츠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중인 ‘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의 신규 입주기업과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센터에서는 ▲입주공간 무상 제공, ▲창업 기본 교육 및 전문가 특강, ▲법률, 세무 등 전문가 멘토링, ▲홍보 및 유통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입주 대상은 웹툰 IP를 보유하거나, 웹소설, 게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창업 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이며, 총 9개 사를 선정한다. 예술인이나 예비 창업자 등 아직 창업하지 않은 개인은 입주 협약 후 6개월 이내에 창업하면 된다.

또한, 입주자 대상 지원사업 참여자도 함께 모집한다. 상품 제작, 지적 재산권 등록, IP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 등 창업 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1개 사 최대 3,000,000원을 지원한다. 캐릭터라이선싱페어 및 부천국제만화축제 등에 참여해 보유한 콘텐츠 홍보부터 상품 유통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서는 3월 29일(금)부터 4월 12일(금) 15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 및 지원하면 된다.

진흥원 융복합사업팀 서상구 팀장은 “올해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다양한 IP의 변화에 기대가 크다. K-콘텐츠가 더 안정적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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