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국민참여기자단 ‘도토리 5기’ 발대식 개최

국립중앙도서관 국민참여기자단 도토리5기 발대식 [사진제공=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국민참여기자단 도토리5기 발대식 [사진제공=국립중앙도서관]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3월 28일(목), 본관 6층 대회의실에서 국민참여기자단 도토리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국립중앙도서관 국민참여기자단 도토리 5기는 글기자(기사·사진) 7명, 웹툰기자 2명, 영상기자 1명 총 10명이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위촉장과 배지, 명함 수여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서관 홍보영상 시청, 기자단 주요 활동 안내와 함께 자기소개 등 소통의 시간도 있었다. 4월 5일(금)에는 기사 작성과 관련한 온라인 저작권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5기를 맞이하는 도토리 기자단은‘도서관을 토대로 세상을 리(이)롭게 하자!’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기자단은 국립중앙도서관 주요 행사와 전시 등에 직접 참여하여 생생한 현장을 취재하고 도서관 및 도서 관련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기획하여 알리는 등 국민과 도서관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도토리 5기 이수윤 영상기자는 “도서관의 역할과 프로그램을 콘텐츠로 제작하여 도서관을 꼭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홍보하고 싶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숙희 국제교류홍보팀장 직무대리는 “도토리 5기 기자단이 도서관의 다양한 정책·사업 등을 창의적이고 흥미있는 콘텐츠로 기획 제작해, 이용자에게 다가가는 도서관, 친근한 도서관이 되도록 적극 소통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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