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지원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수출애로상담 진행

 (사진제공=서울중기청) 서울중기청, 중동시장 진출 위한 중소기업 맞춤형 세미나 개최
 (사진제공=서울중기청) 서울중기청, 중동시장 진출 위한 중소기업 맞춤형 세미나 개최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은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판로개척과 기술장벽 해소를 위해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세미나 기본과정’을 28일 개최했다.

세미나는 정보 부족과 현지 인증 획득 등의 어려움으로 중동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중소기업의 수출 준비도에 따라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눠 준비됐다.

중동에 자사 법인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의 소싱 경험이 풍부한 중동 전문기업 엘피스코퍼레이션에서 강의를 맡았으며, ‘중동 이해하기, 중동시장 비즈니스 환경, 중동시장 진출전략 및 사례’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해 주었다.

또, 이번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중동 진출에 필요한 인증제도, 인증획득 방법 등을 설명해 주었다.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함께 중동시장에 대한 궁금증이나 수출애로를 1:1 맞춤형으로 상담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기본과정 세미나의 후속으로 중동시장 현지화 전략 등을 소개하는 심화과정 세미나를 4월 9일 오후 2시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서울분원 7층 대회의실에서 계최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29일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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