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 (사진=공식 홈페이지)
배우 이범수 (사진=공식 홈페이지)

'연예 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최근 '고부 갈등 실체! 이범수 이윤진 파경 이유'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들 부부의 결별 배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이진호는 이윤진과 그녀의 시어머니 사이의 불편한 관계를 언급하며, 이가 고부 갈등의 한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범수가 보수적인 가정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가족 문화의 차이로 인해 이윤진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윤진이 공개한 '기괴한 모습의 이중생활, 은밀한 취미생활, 양말 속 숨겨 사용하던 휴대폰들'에 대해서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이윤진이 동시통역가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가정을 돌보는 데 어려움을 겪었음을 인정했으나,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보모 3명을 고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한, 아들이 엄마와 연락을 하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해 이진호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10월, 이윤진이 아들과 딸을 데리고 발리로 이주했고, 이범수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발리에 합류했다.

이후 이범수만 한국으로 돌아왔고, 이윤진이 올 초 잠시 한국에 귀국했을 때, 아들이 아빠와 함께 살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다는 것이다.

이진호는 아이가 아빠와 더 잘 맞는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전하며, 아이가 휴대폰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엄마와는 연락하지 않는 상황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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